스킨케어 스토리텔링 숏폼 사례 | 동생이 들려주는 ‘오빠가 달라진 썰’로 비타민C 앰플을 소개한 33초 세로 영상
광고처럼 보이는 순간 시청자는 화면을 넘깁니다. 스킨케어 제품처럼 비슷한 약속이 넘치는 카테고리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로드 일루틴 앰플 숏폼의 세 번째 포맷으로, 제품 설명 대신 ‘동생이 들려주는 오빠 이야기’라는 썰 형식으로 33초를 끌고 가며 제품을 이야기 한가운데에 놓은 세로 영상입니다.
- 영상 내내 화면 상단에 ‘오빠가 알파메일 될 뻔한 썰’형 제목 띠를 고정해, 중간에 들어온 시청자도 무슨 이야기인지 바로 알 수 있게 함
- 제품 사용자가 아닌 동생(관찰자)이 내레이션을 맡아, 관리에 무심하던 오빠의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듯 풀어냄
- ‘비타민C 앰플 하나로?’ → ‘못 믿겠다고 직접 써봤다’는 의심 → 직접 확인 흐름으로 제품 등장 이후의 이탈을 줄임
- 후반부에 사용 직전에 터트려 섞는 방식을 손 클로즈업과 집중선 효과로 보여주고, 가벼운 농담으로 마무리
| 분야 | 브랜드 · 뷰티(스킨케어 앰플) |
|---|---|
| 목표 | 제품 신뢰·구매 검토, 브랜드 인지도·바이럴 (노션 기록 기준) |
| 제작물 | 9:16 세로 숏폼 1편 (33초, 남녀 2인 출연 + 제품 클로즈업) |
| 채널 | 숏폼 광고 소재 (같은 제품의 다른 포맷과 함께 제작) |
| 담당 | 정지한 · 이지용 공동 |
| 제공 서비스 | 광고 소재, 숏폼 기획, 촬영, 편집 |
고객 상황과 과제
미*로드는 비타민C 앰플을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입니다. EDEN 노션 기록에는 이 제품의 숏폼이 포맷 1부터 4까지 네 가지 버전으로 정리돼 있고, 고객 목표는 ‘제품 신뢰·구매 검토’와 ‘브랜드 인지도·바이럴’로 적혀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포맷 1이 화자 본인의 고민과 경험담으로 제품에 다가갔다면, 포맷 3에는 다른 역할이 필요했습니다. 같은 제품을 같은 피드에서 다시 만난 시청자가 ‘또 그 광고’라고 느끼지 않도록, 이야기의 주인공과 말하는 사람 자체를 바꿔야 했습니다.
프로젝트 해석: 내 경험담이 아니라, 옆에서 본 사람의 ‘썰’로 들려준다
EDEN은 포맷 3의 화자를 제품을 쓴 사람이 아니라 그 변화를 옆에서 지켜본 동생으로 정했습니다. 직접 쓴 사람이 말하면 광고처럼 들리기 쉽지만, 가족이 반쯤 놀리듯 전하는 이야기는 시청자가 친구의 수다처럼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대사는 ‘친구가 오빠 소개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오바여서 못 믿겠다고’처럼 일상 말투로 쓰고, 제품은 이야기가 궁금해질 즈음에야 ‘이거 하나만 발랐대요’라는 한 줄과 함께 등장시켰습니다.
화자가 먼저 의심하게 만든 이유
제품이 등장하는 순간이 시청자가 가장 많이 넘기는 지점입니다. 이 영상은 화자가 시청자보다 먼저 ‘비타민C 앰플 하나로?’, ‘못 믿겠다’고 의심하게 만들고, 그 의심을 풀기 위해 직접 써 보는 장면으로 이어 갑니다. 시청자가 품을 법한 반응을 화자가 대신 말해 주면서, 제품 소개 구간도 이야기의 다음 장면처럼 이어지게 한 구성입니다.
핵심 타깃과 구매 여정
무슨 썰이지?
상단에 고정된 ‘썰’ 제목과 남매의 반응 컷에서 이야기를 기대하며 멈춥니다.
오빠한테 무슨 일이?
관리에 무심하던 오빠 이야기를 따라가다 ‘이거 하나만 발랐대요’라는 대사와 함께 제품을 처음 봅니다.
나도 한번 써 볼까
의심하던 동생이 직접 섞어 바르는 장면을 보며 제품 구성과 사용 방식을 확인하고 구매를 검토합니다.
선택한 방향과 전략
| 항목 | 선택 |
|---|---|
| 핵심 메시지 | 옆에서 지켜본 사람도 궁금해서 직접 써 본 앰플 |
| 화자 | 제품 사용자가 아닌 관찰자(동생)의 1인칭 내레이션 |
| 구성 | 썰 제목 → 오빠의 예전 모습 → 달라진 지금 → 제품 등장 → 화자의 의심 → 직접 사용 → 농담으로 마무리 |
| 화면 장치 | 영상 전체에 상단 제목 띠 고정, 발화에 맞춘 하단 자막, 혼합 장면의 만화식 집중선 |
| 제품 노출 | 중반 이후 두 번(오빠가 병을 들어 보이는 컷, 동생이 뚜껑을 눌러 섞는 손 클로즈업)으로 제한 |
| 포맷 역할 | 4개 포맷 중 ‘제3자 썰형’ 담당 — 포맷 1의 본인 경험담형과 겹치지 않게 분리 |
이 글에서는 내레이션 속 피부 상태 묘사(‘아기 피부’, ‘톤이 밝아지는’)와 중간의 과거·현재 비교 컷은 영상 연출로만 소개하고, 제품의 효과나 사실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제품 성분·가격·판매처도 영상과 EDEN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아 적지 않았습니다.
제작 콘텐츠와 활용 채널
| 구간 | 장면 | 역할 |
|---|---|---|
| 00:00~00:05 | 가죽 재킷 차림으로 머리를 넘기는 남성, 놀라는 여성의 반응 컷, 상단 고정 ‘썰’ 제목 | 후킹 · 이야기 예고 |
| 00:05~00:11 | 카페·거리에서 찍은 오빠의 예전 모습과 ‘맨날 귀찮다고’ 관리하지 않았다는 내레이션 | 주인공 소개 · 공감 |
| 00:11~00:16 | 위아래로 붙인 두 컷과 야외 클로즈업, ‘제가 봐도 달라진 거예요’ 자막 | 이야기 전환 |
| 00:16~00:20 | 오빠가 작은 앰플 병을 들어 보이는 손 클로즈업, ‘이거 하나만 발랐대요’ 자막 | 제품 첫 등장 |
| 00:20~00:26 | ‘비타민C 앰플 하나로?’ 의심하는 표정 → 제품을 가져와 뚜껑을 눌러 섞는 손 클로즈업(집중선 효과) | 의심 대변 · 사용 방식 시연 |
| 00:26~00:33 | 직접 바르는 셀프 촬영 장면, ‘번호 따일까봐 남친이 불안해해요ㅋㅋㅋ’ 자막 | 사용 장면 · 유머 마무리 |
9:16 세로 숏폼 광고 소재로 제작했습니다. 제목 띠를 상단에 고정하고 모든 대사를 하단 자막으로 얹어, 소리를 끄고 보거나 중간부터 본 시청자도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했습니다.
진행 및 제작 과정
- 포맷 역할 정리같은 제품의 네 가지 포맷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포맷 3은 ‘제3자가 들려주는 썰’로 역할을 나눴습니다.
- 대본 작성남매 사이의 일상 말투로 대사를 쓰고, 제품은 이야기 중반에 한 줄로 등장하도록 순서를 잡았습니다.
- 촬영오빠의 예전·현재 모습은 장소와 옷차림을 바꿔 촬영하고, 제품은 손 클로즈업과 셀프 촬영 장면으로 담았습니다.
- 편집상단 제목 띠를 영상 전체에 고정하고, 발화 단위로 자막을 끊어 빠른 템포를 만들었습니다. 혼합 장면에는 집중선 효과를 더했습니다.
- 검수효과를 단정하는 표현이 자막에 과하게 남지 않는지 점검하고 33초로 마무리했습니다.
결과와 성과
영상에서 확인되는 결과물은 관찰자 내레이션과 상단 고정 제목으로 끝까지 이야기를 따라가게 만든 33초 세로 숏폼입니다. 같은 제품의 포맷 가운데 이 편은 제품을 직접 말하기보다 ‘주변 사람이 궁금해하는 제품’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조회수, 클릭·구매 변화 등 성과 수치는 EDEN 노션 기록에 없어 싣지 않았습니다. 내레이션 속 피부 변화 묘사와 비교 컷은 연출이며, 제품 효능에 대한 판단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다음 개선 방향
관찰자 썰 구조
주변 사람이 대신 이야기하는 구조는 남성 고객처럼 직접 후기를 남기지 않는 타깃이 있는 제품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교 컷 표현 점검
과거·현재를 나란히 붙인 컷은 효과 비교로 읽힐 수 있어, 매체별 심의 기준에 맞춰 컷 구성이나 자막을 조정하는 버전을 준비하면 안전합니다.
화자 바꾸기
같은 대본 틀에 친구·연인·동료처럼 화자만 바꾼 버전을 만들어 어떤 관계의 썰이 더 오래 시청되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썰형 숏폼은 어떤 제품에 잘 맞나요?
변화나 사건을 짧은 이야기로 풀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제품에 잘 맞습니다. 이 영상처럼 제품을 이야기 중반에 등장시키면 광고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같은 제품으로 여러 포맷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시청자에게 여러 번 노출될 때 피로감을 줄이고, 어떤 진입 방식이 반응이 좋은지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미*로드 앰플은 경험담형, 썰형 등 네 가지 포맷으로 나눠 제작했습니다.
스킨케어 광고에서 효과는 어떻게 다루나요?
효과를 단정하는 문구나 검증되지 않은 수치보다, 사용 방식과 사용 장면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쪽을 권합니다. 비교 컷이나 체감 표현은 매체별 심의 기준을 함께 검토합니다.



